문희상 신임 국회의장은 13일 의장비서실장에 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을 임명했다. 문 의장은 이와 함께 정무수석비서관에 이기우 전 국회의원, 정책수석비서관에 윤창환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국회대변인에 이계성 한국일보 논설고문을 각각 임명했다.

박수현 의장비서실장은 1964년 충남 공주 출생으로 문재인 정부의 첫 대변인을 지냈다. 박 실장은 민주당 원내대변인과 대변인, 2016년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 시절 비서실장을 역임했다.

이기우 정무수석비서관은 1966년 경기 수원 출생으로 17대 국회의원을 지냈고 경기도 사회통합부지사를 역임했다. 아주대학교에서 제약임상대학원 겸임교수를 지냈다. 윤창환 정책수석비서관은 1961년 전남 구례에서 태어나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을 지냈고 이화여대 정책대학원 겸임교수을 역임했다. 이계성 국회 대변인은 1957년 전남 나주 출생으로 한국일보에 입사해 논설실장을 역임했다.

배정철 기자 bj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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