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키위미디어그룹

종합 콘텐츠 기업 키위미디어그룹(44013 3.04%)의 첫 번째 걸그룹 공원소녀(GWSN)가 데뷔를 앞두고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출연한다고 13일 밝혔다. 팬들과 소통을 이어나가며 기대감을 높이겠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오는 9월 데뷔를 앞둔 7인조 글로벌 걸그룹 공원소녀는 오는 8월2일 케이블방송 Mnet에서 첫 방송되는 'GOT YA! 공원소녀'라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통해 시청자와 만난다.

신인 걸그룹 공원소녀가 게임 속 주인공이 돼 4명의 MC 군단이 공원소녀의 행동을 예측하는 게임을 벌이는 컨셉의 프로그램이다. 국내 최초 데뷔 관찰 게임이라는 포맷을 도입했다. MC 군단으로 김신영, 딘딘, 걸스데이 소진, 하이라이트 손동운이 합류한다.

공원소녀는 '프로듀스 101 시즌1'에 출연한 김서경 연습생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져 많은 화제를 모았다. 작곡가 김형석이 수장으로 있는 키위미디어그룹에서 첫 번째로 내놓는 걸그룹인 만큼 음악적으로도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공원소녀는 온오프라인에서도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나가고 있다.

공원소녀는 지난달 18일 공식 소셜 계정을 오픈, 티저 영상과 이미지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선배 아이돌 그룹인 방탄소년단의 'DNA'와 블랙핑크의 '휘파람'을 활용한 커버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지난 달 말 첫 명동 버스킹을 시작으로 지난 6일 속초고등학교, 7일 여의도 밤도깨비 야시장에서 버스킹을 이어나가며 관객들과 호흡했다. 버스킹 전후에는 공원소녀 전 멤버들이 참여한 페이스북 라이브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팬들에게도 큰 반응을 얻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공원소녀는 9월 정식 데뷔에 앞서 7월 내 팬들과 직접 만날 수 있는 버스킹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사진=키위미디어그룹

김소현 한경닷컴 기자 ks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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