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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미중 무역전쟁 우려 완화로 상승 출발, 장중 2300선을 회복했다.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지수 상승을 지지하고 있다.

13일 오전 9시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5.20포인트(0.67%) 오른 2300.26을 기록 중이다. 이틀 연속 상승하고 있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 주요지수는 무역전쟁 우려가 줄어들면서 일제히 상승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107.31포인트(1.39%) 뛴 7823.92에 거래를 마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80억원, 207억원 어치 주식을 사들였다. 개인은 홀로 354억원 규모를 팔았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8억원 순매도)와 비차익거래(10억원 순매수)를 합해 2억원 매수 우위로 집계됐다.

업종별로는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하고 있고 의약품 업종은 1% 넘게 내리고 있다.
시총상위 종목은 혼조세다. 2위 SK하이닉스(90,3001,000 +1.12%)가 2% 이상 크게 올랐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423,5009,000 +2.17%)는 전날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의 검찰고발 및 담당임원 해임권고, 감사인 지정 등 제재 의결 소식에 4%대 하락세다.

코스닥지수도 오르고 있다. 코스닥은 전날보다 4.02포인트(0.49%) 오른 823.31에 거래 중이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31억원, 12억원 어치 주식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38억원 어치 주식을 팔았다.

시총상위 종목은 혼조세다. 1, 2위인 셀트리온헬스케어(99,400600 -0.60%)와 신라젠(62,2004,900 -7.30%)이 내리는 반면 3위 나노스(8,130570 -6.55%)는 3% 가까이 올랐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나흘만에 내림세로 돌아섰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2.70원(0.24%) 내린 1123.20원을 기록 중이다.

김소현 한경닷컴 기자 ks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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