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영 의원(5선·사진)이 12일 자유한국당 추천 몫으로 20대 후반기 국회 부의장에 지명됐다. 이 의원은 “(민주당 출신) 국회의장의 편파 독주를 과감히 끊어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한국당은 의원총회를 열어 부의장 선출을 위한 경선 투표를 했다. 이 의원은 당 소속 의원 101명이 투표에 참가한 가운데 정진석 의원(4선)과 경합을 벌여 과반을 획득했다. 이 의원은 당선 인사를 통해 “제1야당 몫의 국회 부의장으로서 주어진 사명을 다하겠다”며 “보수 우파의 기를 살려나갈 수 있도록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박종필 기자 j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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