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1,04515 1.46%)은 삼정KPMG와 12일 서울 여의도동 본사에서 원화 녹색채권(그린본드) 시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SK증권과 삼정KPMG는 녹색채권 시장의 모니터링 및 업체 발굴 등 원화 녹색채권 시장 활성화에 노력하고, 녹색채권의 이해를 높이기 위한 홍보 및 채권 발행 관련 공동마케팅을 수행한다는 방침이다.

녹색채권은 채권발행으로 조달한 자금을 재생에너지, 에너지고효율제품, 전기차 등 친환경 녹색산업 지원에 한정한 특수목적 채권이다.

해외 시장과 달리 원화 녹색채권은 지난 5월 산업은행이 3000억원 규모로 발행한 1건이 유일하다. 당시 SK증권은 인수단으로, 삼정KPMG는 해당 채권의 녹색성(친환경 사업 관련성)을 검증하는 기관으로 참여한 바 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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