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13,800150 1.10%)은 12일 인도네시아 증권거래소(IDX)에 현지기업 '시네르기(PT. SINERGI MEGAH INTERNUSA TBK)'를 상장시켰다고 밝혔다.

이번 상장은 NH투자증권 인도네시아 현지법인인 NH코린도증권이 기업공개(IPO) 대표주관을 맡았다. 이번 IPO는 올 6월 인도네시아 현지기업인 스리와하나 상장 이후 두 번째 사례다.
시네르기는 인도네시아 족자 지역에 라파예떼 호텔을 보유한 호텔 관련 기업이다. 공모가는 150루피아로, 공모 규모는 약 150억원이다. 시네르기 주가는 상장과 함께 상승 70% 올라 거래됐다고 NH투자증권은 전했다.

NH코린도증권은 올해 말까지 5개 이상의 기업을 상장시킨다는 방침이다. 또한 채권 인수 주선 업무, 자기자본투자(PI) 등 신규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김정호 NH투자증권 경영전략부장은 "NH코린도증권은 한국 본사와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며 동남아시장에서의 증권업 플랫폼 비즈니스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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