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530,0002,000 0.38%) 분식회계 혐의를 심의 중인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가 12일 임시회의를 개최한다.

증선위는 이날 오후 1시30분부터 서울 정부청사 금융위원회 16층 대회의실에서 임시회의를 진행한다. 회의엔 삼성바이오로직스 관계자 없이 금융감독원 관계자들만 참석할 예정이다.

당초 증선위는 오는 18일 최종 회의를 열기로 했지만, 금감원과 조치안에 대한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앞서 증선위는 2012~2014년 회계처리를 함께 검토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판단해 금감원에 조치안 수정을 요청했지만, 금감원은 원안 고수 방침을 전달했다. 이에 추가 회의를 열고 막판 의견 조율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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