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전자(46,050450 -0.97%) 부회장이 인도 출장을 마치고 11일 오후 귀국했다.

인도 노이다 휴대폰 신공장 준공식 참석을 위해 지난 8일 출국했던 이 부회장은 이날 오후 10시20분께 김포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고동진 삼성전자 IT·모바일(IM) 부문장 사장, 홍현칠 삼성전자 서남아 총괄 부사장 등도 함께 입국했다.

이 부회장은 지난 9일(현지시간) 열린 인도 북부 우타르프라데시 주의 삼성전자 노이다 신공장 준공식에 참석해 문재인 대통령과 만났다. 이 부회장이 지난 2월 집행유예 출소 이후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처음이다.

이 부회장은 “한국에서 더 많이 투자하고 일자리를 만들어주길 바란다”는 문 대통령의 당부에 “더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이에 재계에서는 삼성이 조만간 채용과 투자 등의 후속 조치를 내놓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이진욱 한경닷컴 기자 showg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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