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49,100200 0.41%)가 국세청의 특별 세무조사 소식과 실적 우려로 약세다.

11일 오전 9시10분 현재 한국타이어는 전날보다 550원(1.32%) 내린 4만1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일 기준 나흘 만에 약세로 돌아섰다.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지난 10일 서울 강남구 한국타이어 본사에 조사관을 보내 회계 장부 등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4국은 대기업 탈세나 비자금 조성 혐의 등 비정기 조사를 담당하는 특별 세무조사 전담 조직이다.

아울러 이날 하나금융투자는 한국타이어에 대해 2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하회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종전 6만4000원에서 5만9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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