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닝시, '시작' 버튼으로 센서 작동
크로스픽, 자전거, 요가에 맞는 목록 제공

사진=카카오M

멜론은 운동할 때 러닝 속도에 따라 음악을 자동 재생해주고 9개 운동 종목별 플레이리스트를 제공하는 스포츠 음악 큐레이션 서비스 '멜론스포츠'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멜론스포츠의 가장 큰 특징은 '자동재생' 기능이다. 메인화면의 '시작' 버튼을 누르면 센서가 작동돼 이용자의 러닝 속도에 최적화한 템포의 음악을 자동으로 재생한다. 운동 속도와 시간, 소모 칼로리까지 표시된다.

또 운동 테마에서는 크로스핏, 웨이트, 자전거, 복싱, 요가까지 총 9개의 종목에 각각 맞춘 음악 재생 목록을 제공한다. '내 플랜' 기능을 통해 다이어트, 복근 만들기 등 지속적인 건강관리 목표와 함께 달성 기간과 운동시간을 입력할 수도 있다.
멜론스포츠는 멜론 안드로이드 앱(응용프로그램) 4.7 버전과 iOS 앱 4.6으로 업데이트 후 더보기-멜론스포츠 탭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멜론은 멜론스포츠 오픈을 기념한 이벤트도 8월 3일까지 진행한다.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멜론스포츠와 운동하는 순간을 찍은 사진 또는 멜론스포츠의 ‘내 플랜’ 화면을 #운동, #with멜론, #멜론스포츠 등 3개의 해시태그와 함께 올린 후, 해당 포스팅 캡처 이미지를 이벤트 댓글에 첨부하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멜론 스포츠 굿즈' 패키지를 선물한다.

한희원 카카오M(92,600300 -0.32%) 멜론컴퍼니 본부장은 "멜론은 '멜론키즈' 등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선보인 데 이어 이번에는 운동할 때 음악감상을 많이 하는 것을 고려한 멜론스포츠를 출시했다"며 "운동의 재미와 효율을 다 함께 끌어올릴 수 있는 스포츠 전문 큐레이션 서비스가 되겠다"고 말했다.

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
통신·IT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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