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양시 평촌동 ‘향촌 롯데’는 대규모 공원을 마주해 주거환경이 쾌적한 단지다. 초등·중학교가 단지와 인접해 학생 자녀를 둔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이 단지는 최저 15층~최고 18층, 8개 동, 530가구 규모로 조성됐다. 전용면적별로 △59㎡ 188가구 △62㎡ 2가구 △84㎡ 340 가구 등 중소형 평형으로만 구성된 단지다. 1993년 입주했다. 가구당 주차대수 0.83대 수준이다.

도보 1분 거리에 평촌중앙공원(11만9667㎡)이 있다. 녹지공간, 다목적운동장, 테니스장, 롤러스케이트장, 공연장, 야외무대 등을 갖추고 있어 문화·여가 생활을 즐기기 좋다. 평안공원, 꿈자람어린이공원 등 평촌신도시 내 조성된 녹지공간을 가까운 데서 이용할 수 있는 ‘공세권’ 단지다.
주변 교육환경이 잘 갖춰진 편이다. 평촌초·중이 단지와 맞닿아 있어 학생 자녀가 차도를 건너지 않고 등하교할 수 있다. 평촌고 동안고 백영고 등이 단지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있다. 입시 어학 예체능 등 다양한 목적의 학원들이 밀집한 평촌 학원가도 도보권 내에서 이용할 수 있다.

지하철 4호선 범계역이 도보 약 15분 거리에 있다. 지하철역을 중심으로 롯데백화점, 롯데식품관, 뉴코아아울렛 등의 쇼핑시설과 병원 주민센터 은행 식당 카페 등이 입점한 상업시설들이 있어 생활이 편리하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5월 이 단지 전용 84㎡(8층) 물건은 실거래가 7억원에 손바뀜했다. 지난 3월 최고 7억5000만원에 실거래된 주택형이다. 이보다 한 달 앞서 전용 59㎡(5층) 물건은 실거래가 4억7950만원에 매매 거래됐다. 평촌동 G공인 관계자는 “향, 수리 여부 등에 따라 매매가가 2000만~3000만원 정도 차이가 난다”며 “지난달 전용 59㎡가 4억9500만~4억9800만원 수준에서 실거래됐다”고 전했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
한국경제신문 건설부동산부 민경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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