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억원 어치 암호화폐 증정
오는 31일까지 거래 수수료 무료
탈중앙화 가상화폐(암호화폐) 거래소 올비트(Allbit)가 정식 오픈한다고 9일 밝혔다. 올비트는 두나무가 투자하고 블록체인 스타트업 오지스(Ozys)가 개발했다.

올비트는 기존 분산화 거래소들과 달리 독자 이더리움 사이드체인에서 작동한다. 기존 거래소들은 초당 10건 가량의 이더리움 트랜잭션을 처리했지만 올비트는 독자적인 사이드체인을 통해 초당 1000건 수준으로 거래를 체결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 계약(Smart Contract)기술로 자산 입금과 관리를 비롯해 오더북, 거래, 출금 등을 블록체인에 기록해 해킹으로부터 이용자 자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했다. 이더리움 가스 수수료를 없앤 것도 특징이다.
현재 올비트에는 기프트, 덴트, 룸네트워크, 림포, 비체인, 아이콘, 아이하우스토큰, 엘프, 월트 체인, 시린, 지퍼, 펀디X, 파퓰러스 등 이더리움 기반 암호화폐 13개가 상장됐다.

올비트는 이번 오픈을 기념해 △지퍼(총 3억 원) △아이하우스토큰(총 1억 원) △룸(총 1억 원) 등 암호화폐를 지급한다. 코인은 당첨자가 올비트에 보유한 지갑 중 ‘대표 지갑’으로 지급된다. 각 코인 별로 진행하는 이벤트 상위 베스트 댓글 3인에게 3000 크레딧도 부여한다.

이익순 오지스 대표는 “올비트는 단순 이익만을 위한 거래 기능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올바른 코인 문화와 시장 분위기를 만드는데 앞장설 것"이라며 "커뮤니티 APOT(Allbit Proof Of Token) 내 전문가들이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개인 투자자들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올비트는 오픈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약 한 달 간 모든 거래에 대해 수수료를 면제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올비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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