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에는 바이오기업 올릭스와 여성 속옷 전문회사 엠코르셋, 스팩(기업인수목적회사) 한 곳이 일반 청약을 받는다.

올릭스의 일반 청약일은 9~10일이다. 공모가는 3만6000원으로 확정했다. 공모가를 결정하기 위해 진행한 수요예측(기관투자가 대상 사전청약)에서 흥행하며 희망가격 범위(2만6000~3만원)를 초과하는 수준에서 결정됐다. 1011곳이 참여한 수요예측 경쟁률은 876.72 대 1로, 참여 수량의 96.9%가 공모가 이상의 가격을 제시했다.

올릭스는 핵산치료제 신약을 개발하는 바이오벤처다. 휴젤과 손잡고 임상 중인 비대흉터 치료제를 비롯해 황반변성 치료제, 폐섬유화 치료제 등 신약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일반투자자에게는 총 24만 주가 배정됐다. 대표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원더브라’ 브랜드로 알려진 속옷 전문기업 엠코르셋은 12~13일 일반 청약을 받는다. 희망 공모가 범위는 1만100~1만1500원으로 확정 공모가를 11일 공시할 예정이다. 엠코르셋은 미국 HBI(Hanes Brands Inc)의 아시아 전략 파트너로, HBI가 보유한 기능성 여성 속옷 브랜드 원더브라의 한국, 중국 등지 판권을 보유하고 있다. 홈쇼핑과 자체 쇼핑몰을 통한 유통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해 국내 속옷 시장 점유율 4위에 올랐다. 일반투자자에게 배정된 수량은 50만3700주이며, 대표주관사는 대신증권이다.

아이비케이에스 제9호스팩의 일반 청약일은 11~12일이다. 희망 공모가는 2000원으로 IBK투자증권을 통해 청약할 수 있다.

이고운 기자 cca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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