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사이버 영재 교육은 프로그램의 이름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현장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온라인상에서 진행한다.
또한 KAIST 사이버 영재 프로그램은 참여에 아무런 제한이 없다

‘영재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하는 포스터가 종종 학교 게시판에 붙어 있다. 이 포스터를 유심히 지켜보는 학생도 있지만 제대로 보지 않고 무시하는 학생도 있다. 자신이 영재 프로그램에 붙는 것이 힘들 것으로 생각하는 학생도 많다. 이렇게 생각하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 영재 프로그램의 경쟁률은 굉장히 높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원한 누구나 아무런 차별 없이 영재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해주는 프로그램이 있다면 어떠한가? 이러한 프로그램이 대한민국에는 없다고 얘기할 수도 있겠다. 그러나 이런 프로그램은 대한민국에 존재한다. 그것도 한국 최고 대학 중 하나인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만든 프로그램이다. 바로 ‘카이스트 사이버 영재 교육’이다. KAIST 사이버 영재 교육은 프로그램의 이름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현장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온라인상에서 진행한다. 또한 KAIST 사이버 영재 프로그램은 전술했듯이 참여에 아무런 제한이 없다. 그래서 몇몇 학생은 이런 프로그램의 질이 떨어지고 보여주기식으로 운영하는 것이라고 의문을 품을 수 있다. 하지만 이 프로그램의 질은 굉장히 좋다. 먼저 이 프로그램은 8차시 정도의 수업으로, 온라인상에서 잘 쓰인 e-book을 보고 공부하는데, 이 e-book의 질이 굉장히 좋아 따로 책을 사서 공부할 필요가 없다. 이뿐만이 아니다. 이 프로그램은 물리, 수학, 화학, 파이선, C언어 등 다양한 과목을 제공함과 동시에 레벨 1, 2, 3등으로 다양한 수준의 수업을 제공한다. 또한 KAIST에 재학 중인 멘토가 게시판에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인 학생의 질문을 받고 여러 학습에 관련한 정보를 제공한다. 거기에 이 프로그램에서 C 학점 이상의 우수한 성적을 받으면 ‘KAIST 청년 과학자 캠프(KAIST YOUTH SCIENTIST CAMP)’에 참여할 기회까지 준다.
많은 학생이 학교 수업보다 더 심화한 수업을 듣고 싶어 한다. 그러나 심화 수업을 사교육으로 받으려면 많은 돈이 필요하다. 그렇다고 공교육에서 심화 수업을 받자니 이런 수업을 듣기 위한 경쟁이 치열해 신청해도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이제는 걱정할 필요가 없다. 이런 학생을 위해 KAIST 사이버 영재 교육 프로그램이 있다. KAIST 사이버 영재 교육 프로그램으로 심화 수업을 받고, 자신이 듣고 싶었던 심화 공부를 마음껏 해보자!

김기현 생글기자(홈스쿨) kimkihyunoff@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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