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도 인간이니'

배우 최병모가 서강준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맹 추격하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3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너도 인간이니’(극본 조정주, 연출 차영훈)에서는 남신Ⅲ(서강준 분)이 진짜 남신이 아니라는 것을 직감으로 알아챈 최상국(최병모 분)이 계속해서 남신Ⅲ의 정체를 알아내기 위해 진짜 남신을 찾아 추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상국은 과거 체코에서 자신의 사주한 교통사고로 돌이킬 수 없는 큰 부상을 당한 남신이 지나치게 멀쩡하게 한국에서 생활하는 모습을 보고 계속해서 남신의 존재를 의심하며 남신Ⅲ와 소봉(공승연 분)을 미행했다.

또, 자신을 질책하며 압박하는 종길(유오성 분)을 만나 남신의 약혼자인 예나(박환희 분)보다 소봉과의 관계가 더 친밀한 것이 의심스럽다며 남신과 닮은 사람을 본 소봉이 잘못 본 것 같다고 말한 것을 믿으면 안된다고 말했다. 이어 진짜 남신이 따로 있을 것이라는 자신의 추측을 증명해보이겠다고 말하며 계속해서 남신Ⅲ의 정체를 밝혀낼 것을 예고해 긴장감을 높혔다.
최병모는 극중 과거 남신의 아빠 남정우의 경호원으로, 서종길의 지시를 받아 남신을 쫓는 정체를 알 수 없는 미스테리한 인물 ‘최상국’ 캐릭터를 서늘한 눈빛과 내공이 엿보이는 연기로 완성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남신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추격하는 그의 차가우면서도 날카로운 눈빛과, 속내를 알 수 없는 표정은 시청자들을 매순간 긴장하게 만들고있다.

계속해서 조용하고 은밀하게 남신의 뒤를 쫓는 상국이 남신의 정체를 밝혀낼 수 있을지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이 모아진다.

KBS2 ‘너도 인간이니’는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김예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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