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경북대 교수, 김미란 텍사스대 교수 수여
수리과학 분야서 업적 탁월한 40세 이하 여성수학자 지원

엔씨문화재단이 2일 한국여성수리과학회(KWMS)와 '제2회 KWMS-엔씨문화재단 젊은여성수학자상' 수상자로 이영애 경북대 교수와 김미란 텍사스대 교수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엔씨문화재단은 엔씨소프트(500,0009,000 -1.77%)가 만든 비영리재단이다.

젊은여성수학자상은 수리과학 분야에서 연구 및 개발 업적이 탁월한 만 40세 이하 젊은 여성수학자을 지원하는 상이다. 순수수학과 응용수학 분야에서 한 명씩 수여되며 2017년 엔씨문화재단의 후원으로 제정됐다.
수상자로 선정된 이영애 경북대 수학교육과 교수는 이차 비선형 타원 편미분 방정식에서 '해의 존재성'을 증명하는 등 순수수학에서 탁월한 연구 업적을 남기고 있다. 김미란 텍사스대 휴스턴 건강과학센터 교수는 암호화된 데이터를 별도의 복호화 없이 연산할 수 있는 '동형 암호화 기술'을 개발하는 등 응용수학에서 국제적으로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시상식은 지난 29일 고등과학원에서 정문자 한국여성수리과학회장, 윤송이 엔씨문화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윤진우 한경닷컴 기자 jiinw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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