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호 신임 청와대 일자리수석은 노무현정부와 문재인정부에서 연이어 중책을 맡은 친노(친노무현)·친문(친문재인) 핵심인사로, 정무와 정책분야 모두에서 잔뼈가 굵다고 평가된다.

서울대 운동권 출신인 정 수석은 1991년부터 8년간 이해찬 의원의 보좌관으로 일한 뒤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 뉴욕주립대에서 행정학 석사과정을 마쳤다.

그 후 민주당 정책위 기획예산 전문위원을 지내면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선거본부에서 '150대 핵심공약'을 기획·책임 집필했으며, 참여정부 청와대에서 정무기획비서관, 정책조정비서관, 기획조정비서관, 대변인 등 요직에서 일했다.

2012년 대선 때는 문재인 당시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의 전략기획실장을, 2017년 대선에서는 문 후보 선대위의 정책상황실장을 각각 지내며 문재인 대통령의 선거를 지근거리에서 도왔다.
문재인정부가 출범한 뒤에는 청와대 정책기획비서관으로 일했다.

2015년 4·27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2016년 20대 총선에서 서울 관악을에 출마했으나 낙선한 바 있다.

▲ 경남 사천(55) ▲ 인창고 ▲ 서울대 사회복지학과 ▲ 뉴욕 주립대 행정학 석사 ▲ 이해찬 의원 보좌관 ▲ 노무현정부 청와대 정무기획·정책조정·기획조정비서관·대변인 ▲ 문재인정부 청와대 정책기획비서관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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