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남북 군 통신선 완전복원 문제를 논의할 대령급 군사실무회담이 이달 25일 열린다.

국방부는 25일 오전 10시 서해지구 우리측 남북출입사무소에서 동·서해지구 군 통신선 복구를 위한 통신실무접촉을 개최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대령급 군사실무회담은 2011년 2월 천안함 피격사건과 연평도 포격 도발 등을 다룬 39번째 회담 이후 지금까지 7년 4개월 동안 열리지 않아 왔다.

남북군사실무회담에선 지난 14일 열린 남북 장성급회담 핵심 합의사항인 군 통신선 완전복원 문제가 다뤄질 전망이다. 복구가 필요한 군 통신선은 동·서해지구 통신선, 그리고 우리 해군의 평택 2함대와 북한군의 남포 서해함대사령부 간 통신망이다.

남측에서는 조용근 북한정책과장(육군 대령)과 통신 전문가를 포함한 유관부처 실무 담당관이 참가하고, 북측에서는 엄창남 육군대좌 등 관련 실무급 인원이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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