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서비스 ‘리디북스’ 운영사 리디주식회사는 도서전문 마케팅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디노먼트를 인수했다고 18일 밝혔다. 구체적인 인수 금액은 알려지지 않았다.

배기식 리디주식회사 대표. 리디북스 제공

디노먼트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도서를 소개하는 ‘책 끝을 접다’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책 소개 콘텐츠를 카드뉴스와 북 트레일러 형태로 제작해 페이스북·유튜브 이용자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리디주식회사는 확보한 마케팅 채널을 통해 국내 전자책 독자층을 더욱 넓힌다는 계획이다. 디노먼트 운영진은 18일부터 리디주식회사에 합류한다. 기존 출판사와도 계속 협력해 다양한 책들을 대중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배기식 리디주식회사 대표는 “‘책 끝을 접다’ 채널을 통해 더 많은 독자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알려 도서 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디노먼트 대표는 “독서 경험의 확장이라는 가치를 공유하는 리디주식회사와 함께하게 된 것은 매우 특별한 기회"라고 했다.

배태웅 기자 btu104@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