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영 외 지음

김서영 광운대 인제니움학부 교수와 제자들이 함께 쓴 책이다. 1부는 정신분석학과 분석심리학에 대한 김 교수의 강의, 2부는 이를 기반으로 소설 ‘어린왕자’를 분석하는 학생들과의 토론 내용으로 구성했다. 강의에서는 프로이트와 융을 소개하고 라캉과 데리다, 니체가 등장한다. 이를 기반으로 ‘어린왕자’를 다시 본다. 작품이 갖고 있는 치유적인 에너지를 파악하고 그 의미를 사람들에게 알리는 심리학의 의미를 학생들과의 대화를 통해 풀어간다. 강의를 통해 배운 이론을 바탕으로 작품 속 이별과 죽음이 아니라 친구와의 관계, 행복과 희망을 얘기하는 학생들의 시각이 신선하게 다가온다. (은행나무, 132쪽, 1만1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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