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에서 광주와 전남 기초단체장 27명 가운데 17명(63%)이 새 얼굴로 바뀌게 됐다.

이번 선거에서 민선 6기 광주 기초단체장 5명 중 2명, 전남 22명 중 12명이 재선에 도전했다.

총 14명이 연임에 도전했지만 10명이 당선하고 4명이 낙선했다.

광주에서는 김성환(동구), 임우진(서구) 후보가 재선에 나섰지만 모두 더불어민주당 후보에게 낙선했다.

3선 제한규정 탓에 출마하지 못한 송광운 북구청장, 민주당 소속으로 광주시장 선거에 도전하려고 사퇴한 최영호 전 남구청장과 민형배 전 광산구청장을 포함하면 광주에서는 모든 기초단체장이 바뀌었다.

전남에서는 박홍률(목포), 강인규(나주), 정현복(광양), 최형식(담양), 유근기(곡성), 구충곤(화순), 전동평(영암), 김준성(영광), 유두석(장성), 신우철(완도), 이동진(진도), 고길호(신안) 후보가 연임에 도전했다.
이 가운데 박홍률, 고길호 후보가 고배를 마셨다.

선거 전 이미 전체 27명 중 13명(48.1%) 물갈이가 확정된 상태였다.

여기에 이번에 낙선한 단체장 4명을 포함하면 총 17명이 새 얼굴로 바뀐 것이다.

구례·고흥 군수는 3선을 마쳤으며 여수·순천 시장과 장흥·강진 군수는 민주당 경선에서 탈락했다.

무안·해남·보성은 군수 비리로 이미 단체장 공석 상태다.

안병호 함평군수는 이른바 '미투' 가해자로 지목되면서 출마할 수 없게 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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