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넥스원(35,500700 -1.93%)이 나흘만에 반등하고 있다.

14일 오전 9시 57분 현재 LIG넥스원은 전날보다 2500원(5.09%) 오른 5만1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황어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LIG넥스원의 2분기 영업이익은 322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 235억원을 37.0% 웃돌 것"이라며 "고마진 수출 사업의 매출 비중 확대의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신한금융투자는 LIG넥스원의 올해 매출액이 1조8000억원, 영업이익은 579억원으로 각각 전년보다 1.2%, 1251.0%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수주액은 3조4000억원으로 255.3%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황 연구원은 "7~8월 주가는 한국항공우주의 미 공군 고등훈련기 교체 사업(ART) 수주 유무에 의해 결정되겠지만 4분기 407억원의 충당금 인식을 가정해도 2019년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10.5배의 저렴한 밸류에이션, 해외 사업 수주 모멘텀, 2019년 실적 성장을 감안해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목표주가도 6만원으로 25.0% 올려잡았다.

정형석 한경닷컴 기자 chs879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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