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차 관련주들이 동반강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오전 9시 34분 현재 코오롱머티리얼(2,22520 0.91%)은 전날보다 215원(6.18%) 오른 3695원에 거래되고 있다.

상아프론테크(11,70050 0.43%), 일진다이아(20,300250 1.25%), 이엠코리아(3,79040 -1.04%) 등도 1~2% 가량 상승하고 있다.

이같은 강세는 정부가 무공해 자동차 보급을 위해 수소차 가격을 낮추고 충전소를 대폭 확충하기로 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정부는 지난 8일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제1차 혁신성장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어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환경부의 '전기·수소차 보급 확산을 위한 정책 방향'을 보고받고 이를 심의·의결했다.

정부는 2022년까지 전기차 35만대, 수소차 1만5000대를 보급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작년 기준으로 전기차와 수소차 누적 보급량은 각각 2만5593대, 177대인데 이를 단계적으로 빠르게 확대한다는 것이다.

정형석 한경닷컴 기자 chs8790@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