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tvN이 이번엔 수학을 가르친다.

tvN ‘나의 수학사춘기’가 6월26일(화) 오후 7시 첫 방송을 확정 짓고, 본격 수학 정복에 앞서 출연자들의 출사표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나의 수학사춘기’는 수학에 지친 많은 이들을 구원해 줄 신개념 에듀 예능이다.

박지윤, 이천수, 몬스타엑스 민혁, 모모랜드 데이지, 더보이즈 선우가 10대부터 4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를 대변해 수학 도전기를 펼친다.

5명의 출연진은 여러 이유로 ‘수포자(수학 포기자)’가 되었지만 다시 한 번 수학 공부의 필요성을 절감한 상황으로 ‘나의 수학사춘기’와 함께 성장을 꿈꾼다.

▼박지윤-이천수 “자녀의 공부에 도움이 되고자”

학창 시절부터 ‘수포자’였다고 밝힌 박지윤은 자신의 ‘수포자’ 기질이 아이에게 전달될지 모른다는 막연한 공포를 극복하기 위해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고.
이천수는 수학 공부를 먼저 해서 딸에게 알려주는 멋진 아빠가 되고 싶다는 목표를 밝혔다. 축구선수로 오래 활약해온 이천수는 “축구는 확률이라고 생각한다. 승률을 통해 상대팀과 우리팀을 비교 분석할 수 있고, 나의 위치별 공격 성공률을 통해 선수로서의 장단점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라며, “확률화 작업을 많이 해봤기에 백분율에 자신 있다”고 했다.

▼민혁-데이지-선우 “팬-성장-호기심 충족을 위해 출연 결정”

몬스타엑스 민혁은 10년도 넘는 세월동안 수학을 공부해 본 적 없다고 솔직히 고백하며 숫자와 계산이 무섭고 어렵다고 느끼는 것을 고치고 친근해지고 싶다고 전했다.

특히 “팬 분들 중 중고등학생이 많아 그들에게 ‘늦지 않았다, 수학 포기하지 마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다”며 팬 사랑을 전하기도.

모모랜드 데이지는 학생 때 수학 공부에 투자하는 시간 대비 성적이 좋지 않아 자신의 수학 실력에 의문이 남아있는 상태. 실력을 다시 한 번 검증하고 수학까지 잘하는 빈틈없는 사람으로 성장을 노린다. 또한, 캐나다에서 오래 생활한 경험을 반추하며 “한국은 정확한 답변에 의의를 둔다면 캐나다는 문제에 접근하는 방법에 의의를 두는 것 같다”며 의견을 전했다.

더보이즈 선우는 “상대적으로 어렵게 느낀 수학을 다시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다”며 “인생은 답이 정해져 있지 않지만 수학은 명확한 정답이 있다는 게 매력인 것 같다. 수학에 자신감을 갖고 싶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또한 곧 수능을 앞두고 있는 수험생으로서 ‘나의 수학사춘기’에서 배운 지식을 발판 삼아 시험에 임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한편, 전국의 ‘수포자’를 구원해 줄 tvN ‘나의 수학사춘기’는 6월26일(화) 오후 7시 첫 방송된다.(사진제공: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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