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14일 ‘제15회 세계헌혈자의 날’ 기념식에서 상명중 교사인 김동식 씨(사진) 등 28명에게 장관 표창을 수여한다.

김씨는 17세에 헌혈을 시작한 뒤 33년 동안 한 달에 평균 1.2회 헌혈했다. 총 헌혈 횟수는 478회에 이른다. 김씨의 배우자 최순희 씨도 104번 헌혈하고 장기와 골수 등을 기증하기로 약속했다고 복지부는 소개했다. 416번 헌혈한 김경철 픽셀라인 사원과 318번 헌혈한 이상성 부일산업 대표, 헌혈홍보대사 가수 JK김동욱 씨 등도 장관 표창을 받는다.

2005년부터 학생과 교직원 4218명이 헌혈을 한 용문고와 최근 5년간 장병 13만2800명이 단체헌혈에 동참한 육군훈련소 등 10개 기관도 이날 표창을 받는다.

김일규 기자 black041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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