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정상회담 직후 상승세로 전환했던 코스피지수가 외국인의 매도에 하락하고 있다. 반면 코스닥지수는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장중 880선을 돌파했다.

12일 오전 11시1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59포인트(0.06%) 내린 2468.56을 기록 중이다. 이날 코스피는 하락 전환하면서 2466.48까지 후퇴했지만 다시 상승세로 방향을 틀어 2479.56까지 올랐다. 하지만 외국인 매도세 확대에 또 다시 하락 전환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나홀로 1120억원 어치 주식을 팔고 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938억원, 116억원 어치 주식을 사들이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 순매수, 비차익 순매도로 전체 210억원 매도 우위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보합세다. 삼성전자(40,000450 -1.11%)는 1.10% 하락하면서 4만9350원에 거래 중이다. POSCO(253,5004,500 1.81%)도 1.21% 내리고 있다. 반면 셀트리온(217,5009,000 -3.97%)과 삼성바이오로직스(410,00015,500 3.93%)는 각각 1.87%, 1.67% 상승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장중 880선을 돌파했다.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4.37포인트(0.50%) 오른 880.92를 기록 중이다. 이날 879.18로 상승 출발한 상승 폭을 키우면서 장중 882.92를 터치했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은 나홀로 647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469억원, 119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시총 상위 종목군은 대부분 오르고 있다. 에이치엘비(79,700100 -0.13%)는 5.83% 상승하고 있으며 셀트리온헬스케어(72,9001,800 -2.41%)는 4.03% 강세를 보이고 있다. 신라젠(80,800700 0.87%)과 바이로메드(205,7002,700 1.33%)는 2%대 오르고 있으며 셀트리온제약(58,7001,200 -2.00%)도 1.37% 상승세다. 반면 메디톡스(607,6007,700 1.28%) 스튜디오드래곤(96,400400 -0.41%) 포스코켐텍(64,4001,000 1.58%)은 1%대 하락세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20원(0.02%) 오른 1075.4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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