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집중! 이 아파트]캐슬앤파밀리에 시티 2차-평면
전용 84㎡ 1293가구, 비율 57% 달해
전용 125㎡, 세대분리형 무상으로 선택 가능

'캐슬앤파밀리에 시티 2차' 전용 74㎡ 모델하우스 내부(자료 신동아건설)

캐슬앤파밀리에 시티 2차는 중대형 중심의 대단지다. 전체 2255가구를 전용면적별로는 보면 △74㎡ 157가구 △80㎡ 330가구 △ 84㎡ 1293가구 △99㎡ 439가구 △111㎡ 4가구 △125㎡ 32가구 등이다. 3~4인 가구가 선호하는 전용 84㎡가 전체에서 57%로 절반 가량을 차지한다.

대단지인데다 총 10개 타입의 다양한 맞춤형 설계가 도입된다. 가변형 벽체로 수요자들의 선택에 따라 평면을 고를 수 있고, 테라스와 임대를 위한 분리형 설계 등이 선보인다. 중형 이상이 대부분이다보니 다양한 수납공간과 여유로운 공간의 활용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모델하우스에는 74㎡부터 125㎡까지 골고루 유닛이 마련됐다. 타입에 따라서 선택옵션이 무상이 경우도 있고 유상인 경우도 있다. 꼼꼼히 살펴보고 따져보는 게 중요하다.

전용 74㎡는 이 단지에서 가장 작은 면적이지만,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판상형으로 실속있게 마련됐다. 전면에 방3개와 거실이 있는 4베이 타입이다. 후면에는 알파룸이 있는데, 방으로 사용하거나 유상옵션으로 벽면에 붙이는 팬트리를 고를 수 있다. 주방은 동선활용이 좋은 'ㄷ'자형 구조다.

안방에는 드레스룸이 'ㄷ'자형으로 제법 넓게 설치된다. 안쪽에 창이 있어서 환기도 가능한 구조다. 화장대는 소형 면적에 맞게 스탠딩형으로 선보인다. 바쁜 아침에 빨리 준비할 수 있고 수납공간이 많은 화장대다. 욕실에는 샤워부스가 달려 있는 부부욕실이 있다. 자녀방으로 활용할 수 있는 침실은 중간이 가벽으로 되어 있다. 큰방으로 사용하거나 나눠 사용할 수 있다. 선택은 무상이다.

'캐슬앤파밀리에 시티 2차' 전용 84㎡ 모델하우스 내부(자료 신동아건설)

전용 80㎡는 타워형인데다 틈새형 평면이다. 타워형의 특징을 살려서 거실을 이면개방형으로 탁트이게 조성했고 74㎡ 보다는 수납공간을 넉넉하게 넣었다. 안방의 초대형 드레스룸이 이러한 예다. 보통 타워형은 안방에 수납이 부족한 편이지만, 이 타입은 'ㄷ'형으로 넉넉히 드레스움을 조성했가. 또 현관에는 깊이감이 있는 창고가 있고, 복도에는 팬트리도 마련됐다. 거실이 여유 있게 넓다보니 한 쪽을 취미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전용 84㎡는 3개 타입이 있는데, A형은 974가구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전용 74㎡에서 조금씩 넓어진 평면을 생각하면 된다. 4베이 구조에 알파룸이 있고, 알파룸은 선택형이다. 10㎡ 차이지만, 수납공간은 깊어졌다. 현관수납장은 양면으로 있고, 안방의 드레스룸은 더 넓어졌다. 알파룸 또한 마찬가지다. 74㎡는 방으로 쓰기 좁을 수 있지만, 84㎡는 자녀방과 맞먹을 정도의 크기다. 모델하우스에는 유상옵셔인 팬트리를 조성했다. 주방 쪽에서, 복도 쪽에서 양쪽으로 출입이 간으한 창고형태의 팬트리다. 다양하고 많은 수납이 가능한 공간이다.

캐슬앤파밀리에 시티 2차에서 가장 큰 대형은 125㎡다. 32가구가 공급됨에도 모델하우스에 유닛을 꾸며놨다. 새로운 주거형태를 제시한 타입이다. 125㎡는 침실4개와 초대형 수납공간을 갖춘 기본형, 그리고 현관문이 따로 달린 원룸형으로 분리해 사용할 수 있는 세대분리형을 고를 수 있다. 그동안 이러한 타입들은 서울 시내권에서 임대수요를 겨냥해 유상옵션 혹은 높은 분양가로 책정돼 공급됐다.

캐슬앤파밀리에 시티 2차는 파격적으로 무상으로 '고르기만 하면되는 타입'으로 125㎡를 공급한다. 임대수요 보다는 장성한 자녀와 함께 사는 세대를 고려했다는 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자녀들의 분가가 늦어지고 방으로만 분리되어 있다보면 불편한 점들이 발생한다. 이를 아예 세대분리형으로 서로의 생활을 존중해 주는 타입인 셈이다. 원룸형의 분리된 집에는 욕실과 붙박이 가전들이 있다. 드레스룸과 현관 신발장도 마련됐다. 모델하우스에 직접 꾸며져 있어 세대분리를 고민하는 수요자라면 고려할 만한 선택이다.

'캐슬앤파밀리에 시티 2차' 전용 84㎡ 모델하우스 내부(사진 김하나 기자)

이 밖에 모델하우스에 전시는 안됐지만, 99㎡C형은 거실과 자녀방 쪽으로 테라스가 있다. 타워형 평면으로 양쪽 끝에 2개의 테라스가 만들어지는 셈이다. 4가구가 공급된다. 테라스는 111㎡에도 있다. 현관을 기준으로 입구 쪽과 거실 쪽에 테라스가 마련된다. 부모와 자녀세대가 같이 살거나 여유있게 공간을 쓰고 싶은 가정에 알맞는 타입이다. 마찬가지로 4가구만 분양된다.

‘캐슬앤파밀리에 시티 2차’의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서구 마곡동 727-675번지(마곡역 1번 출구 인근)에 있다. 입주는 2020년 11월 예정이다.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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