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은 7일 이세중 환경재단 명예이사장(83·사진)이 회장 직무대행(법규 총괄)에 취임한다고 6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부영그룹은 구속 수감 중인 이중근 회장(77)을 대신해 지난달 취임한 신명호 회장 직무대행(74)과 이세중 회장 직무대행 공동 경영체제를 갖추게 됐다. 신 직무대행은 기획관리, 건설, 영업, 재무, 해외사업, 레저사업 업무 등 경영 총괄 업무를 맡는다. 이 직무대행은 법규, 감사 업무 등 법규 총괄 업무를 살핀다. 이 직무대행은 ‘인권 변호사 1세대’로 민주화 운동과 시민사회 운동을 했다. 이 직무대행은 “투명하고 바른 경영으로 부영그룹이 재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최진석 기자 iskr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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