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4일 고급화한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싼타페 ‘인스퍼레이션’(사진)을 출시했다.

인스퍼레이션은 전면부 범퍼 디자인을 바꾸고 라디에이터 그릴에 크롬 소재를 더했다. 또 LED(발광다이오드) 안개등과 스키드 플레이트(보호판), 19인치 휠, 아웃사이드 미러 덮개, 듀얼 머플러 등으로 차별화를 줬다.

실내 인테리어는 버건디 색상 퀄팅 나파 가죽 시트와 스웨이드 소재 내장재 등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전방 충돌방지 보조 시스템 등 지능형 안전 기술 ‘현대 스마트 센스’와 안전 하차 보조(SEA), 후석 승객 알림 기능 등도 기본 탑재했다.

판매 가격은 트림(세부 모델)별로 3580만~4110만원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신형 싼타페에 차별화된 디자인을 더했다”며 “인스퍼레이션을 통해 새로운 고급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싼타페는 지난달 내수 시장에서 석 달 연속 1만 대를 돌파하는 등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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