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중심으로 해외시장 공략 나서

ADAS 카메라센서 전문기업 PLK 테크놀로지(이하, PLK)가 머니투데이 ‘대한민국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었다.

머니투데이는 산업 각 분야에서 ‘혁신을 이룬 기업’, ‘차별화한 기술력을 갖춘 기업’, ‘고객지향형 기업’ 등 다각적으로 기업을 분석하여 우수기업을 선정한다.

PLK는 ADAS 부문에서 혁신을 이룬 기업으로 평가되어 5월 28일 한국 프레스 센터에서 ‘기술혁신대상’을 수상했다.

ADAS(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s: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는 자율주행 기술을 완성하기 위해 개발된 기술로, 운전 중 발생할 수 있는 수많은 상황 가운데 일부를 차량 스스로 인지하고 상황을 판단, 기계장치를 제어하는 기능을 한다.

PLK는 2003년 창립되어 ADAS 업계경력이 15년 이상 된 국내유일의 기업이다. 국내최초로 ADAS 기술을 현대기아 양산차에 적용하였고 대우버스, 금호고속, 미국 K전기차, 동풍-푸조 시트로엥 등 굴지의 기업에 기술을 공급해오고 있다.
또한 비메모리반도체 기업 유니퀘스트의 자회사로 편입되면서 적극적으로 해외시장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자율주행 부문의 잠재력이 큰 시장으로 주목 받고 있는 중국을 중심으로 해외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중국 로컬 오토메이커를 타겟으로 몇 년간 꾸준히 준비해왔다.

현재 중국 굴지의 Tier1사와 AEB 시스템(자동 긴급 제동 시스템: Autonomous Emergency Braking)을 공동개발 중이며, 올해부터 중국 NCAP (신차안전도평가)에서 AEB 시스템 평가항목의 배점을 크게 부여하면서 관련 기술에 대한 중국 오토메이커의 수요가 상승하고 있다.

AEB 시스템의 높은 정확도를 위해서는 현지 도로 환경과 자동차 시스템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와 관련하여 PLK는 로컬 Tier1사와 기술 협력을 통해 경쟁력을 이미 확보했기 때문에 좋은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국내외 상용차 시장에서도 PLK 제품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국내에서는 국토부 ‘차로이탈경고장치 장착 보조사업’ 지원대상 기업으로 선정되었고 터키, 요르단, 칠레 등 해외 신규시장에서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PLK 관계자는 “국내에서 ADAS 분야에 있어 혁신을 이룬 기업으로 인정받은 만큼,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기술력으로 인정받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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