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경제협력 관련 종목들이 이틀 연속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29일 오전 9시6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부산산업(158,5001,000 -0.63%)은 전날 대비 4만3500원(28.16%) 오른 19만8000원을 기록 중이다. 현대시멘트(48,200650 1.37%)도 20% 이상 상승했으며 현대상사(27,500750 2.80%), 현대로템(27,05050 0.19%), 동양철관(2,360135 6.07%), 남광토건(16,950500 3.04%) 등도 5~7%대 강세다.

남북 경제협력 관련 종목들의 우선주들도 강세다. 성신양회우(10,6500 0.00%)가 20% 넘게 상승했으며 현대비앤지스틸우(53,300300 0.57%), 성신양회2우B(14,400100 -0.69%) 등도 14~20%대 올랐다.

코스닥시장에서는 푸른기술(23,150450 -1.91%), 고려시멘트(2,69525 -0.92%), 에코마이스터(9,990160 -1.58%) 등이 6~7%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반면 남북 경제협력의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건설주들은 하락하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피 건설업종 지수는 전날보다 3.03(1.97%) 내린 149.60을 기록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현대건설(54,600100 0.18%)이 1%대 하락 중이며 GS건설(50,100900 1.83%), 대림산업(82,500900 1.10%) 등도 2~3% 가량 하락 중이다.

앞서 북한 대표단은 전날 밤 싱가포르에 도착, 먼저 도착해있던 미국 대표단과 만나 북미 정상회담 실무협상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김창선 국무위원회 부장 등 북한 대표단 8명은 28일 밤 싱가포르에 도착했다. 김 부장은 조 헤이긴 백악관 부 비서실장 등과 싱가포르 모처에서 만나 회담 장소와 일정, 의전과 경호 문제 등을 논의할 전망이다.


김소현 한경닷컴 기자 ks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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