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경제협력 관련 종목들이 이틀 연속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29일 오전 9시6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부산산업(153,000500 +0.33%)은 전날 대비 4만3500원(28.16%) 오른 19만8000원을 기록 중이다. 현대시멘트(59,8004,000 -6.27%)도 20% 이상 상승했으며 현대상사(35,150250 -0.71%), 현대로템(29,650800 -2.63%), 동양철관(3,320430 -11.47%), 남광토건(18,750300 -1.57%) 등도 5~7%대 강세다.

남북 경제협력 관련 종목들의 우선주들도 강세다. 성신양회우(11,7001,000 -7.87%)가 20% 넘게 상승했으며 현대비앤지스틸우(77,2002,800 -3.50%), 성신양회2우B(17,2001,300 -7.03%) 등도 14~20%대 올랐다.

코스닥시장에서는 푸른기술(16,7001,000 -5.65%), 고려시멘트(2,84050 -1.73%), 에코마이스터(10,850800 -6.87%) 등이 6~7%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반면 남북 경제협력의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건설주들은 하락하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피 건설업종 지수는 전날보다 3.03(1.97%) 내린 149.60을 기록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현대건설(61,300500 +0.82%)이 1%대 하락 중이며 GS건설(46,6002,100 +4.72%), 대림산업(80,000700 +0.88%) 등도 2~3% 가량 하락 중이다.

앞서 북한 대표단은 전날 밤 싱가포르에 도착, 먼저 도착해있던 미국 대표단과 만나 북미 정상회담 실무협상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김창선 국무위원회 부장 등 북한 대표단 8명은 28일 밤 싱가포르에 도착했다. 김 부장은 조 헤이긴 백악관 부 비서실장 등과 싱가포르 모처에서 만나 회담 장소와 일정, 의전과 경호 문제 등을 논의할 전망이다.


김소현 한경닷컴 기자 ks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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