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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미·북 정상회담 재추진 기대로 거래일 기준 사흘 만에 반등했다.

28일 오전 9시9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5.56포인트(0.63%) 오른 2476.36을 기록 중이다.

지난주말 미국 뉴욕증시 주요지수는 국제유가 급락과 북한 및 유럽의 정치 불확실성 여파로 혼조세를 보였다. 미·북 정상회담이 재추진된 가운데 코스피는 오름세로 장을 시작했고, 상승폭을 다소 키워 2470선을 회복했다. 미국과 북한은 다음달 12일로 예정된 미·북 정상회담 개최를 위한 사전 협의에 착수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장 초반 엎치락뒤치락하는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현재 23억원 매수 우위다. 기관은 68억원 매도 우위다. 개인은 장 초반 매수 우위로 돌아서 49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장 초반 프로그램은 차익거래(81억원 순매수)와 비차익거래(48억원 순매도)를 합해 23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 중이다.
지난 25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북 정상회담을 취소한다고 밝히면서 급락한 남북경협주들이 정상회담 기대가 되살아나며 급반등하고 있다. 시멘트주가 속한 비금속광물업종이 14% 가까이 뛰었고, 건설, 철강금속, 전기가스, 기계 등이 3~9% 강세다.

시총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장중 상승 전환해 870선을 회복했다. 현재 코스닥은 2.62포인트(0.30%) 오른 870.97을 기록 중이다.

코스닥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이 각각 78억원, 9억원 매수 우위다. 외국인은 59억원 매도 우위다.

시총 상위 종목은 대부분 약세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3.50원(0.32%) 내린 107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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