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그룹코리아가 내년부터 한국에서 미국프로여자골프(LPGA) 투어 정규 대회를 연다.

총상금 200만달러 규모의 이 대회는 내년 10월 부산 아시아드CC에서 열린다. 참가 대상은 LPGA 상금 상위 70위권 선수들이다. 아시아드CC는 LPGA 공인코스 규격에 맞춰 개보수한 뒤 이름을 ‘LPGA 인터내셔널 부산’으로 바꿔 내년 여름께 재개장할 예정이다.

김효준 BMW그룹코리아 회장(사진 왼쪽)은 “지난 3년간 한국에서도 여자골프대회를 연 노하우를 바탕으로 골프 스포츠산업에 더 많은 기여를 하고자 한다”고 개최 이유를 밝혔다.

마이크 완 LPGA 커미셔너(오른쪽)는 “이 대회는 최고 스폰서와 최적의 장소, 최고 여자골퍼 등 세계적 수준의 대회 조건을 모두 갖췄다”며 “앞으로 크게 성장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조희찬 기자 etwood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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