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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44,000250 -0.56%)와 SK하이닉스(70,1001,700 -2.37%)를 비롯한 반도체 종목들이 강세다.

23일 오전 9시1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날 대비 800원(1.60%) 오른 5만800원, SK하이닉스는 2800원(3.14%) 오른 9만1900원에 거래 중이다. SK하이닉스는 장 초반 9만2300원까지 오르며 최고가를 기록했다.

같은 시간 코스닥시장에서 솔브레인(51,200200 0.39%), 테스(14,200550 -3.73%) 등이 상승세다.
이들 종목은 올해 하반기 반도체 공급초과 우려가 완화되면서 상승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최도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메모리 공급초과 우려는 스마트폰 수요 둔화와 생산능력(캐파) 증설 때문이었으나 서버 수요, 공정전환 둔화로 메모리 반도체 수급이 여전히 견조하다"며 "하반기 반도체 공급초과 신호는 여전히 감지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최 연구원은 "SK하이닉스가 단기적으로 전고점을 뚫는 랠리를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며 "고점 대비 큰 폭으로 하락해 있는 종목들이 선제적인 관심을 받을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김소현 한경닷컴 기자 ks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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