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지 부문 - 깨끗한 나라
기저귀 부문 - 보솜이

깨끗한나라는 1985년 화장지를 처음 생산한 뒤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부드러운 촉감과 흡수력을 강화한 제품을 선보이며 다국적 기업이 우세한 시장에서 국내 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알렸다.

브랜드명 깨끗한나라는 1997년 탄생했다. 소비자에게 ‘부드럽고 깨끗한’ 이미지를 전달하며 화장지 시장의 대표 브랜드로 성장했다. 깨끗한나라 화장지는 고급 원단을 사용하고 독자적인 엠보싱 기법을 통해 부드러운 감촉과 흡수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대표 제품인 ‘깨끗한나라 3겹 순수’는 향과 무늬가 없는 100% 천연펄프 제품으로 소비자에게 꾸준히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깨끗한나라는 1988년부터 아기 기저귀도 생산하고 있다. 별도 기저귀 브랜드 보솜이를 1994년 선보였다. 보솜이는 한국소비자원이 지난 2월 벌인 기저귀 성능 비교에서 순간 흡수력 1위로 선정돼 상품성을 인정받았다. 보솜이 디오가닉, 보솜이 리얼코튼 등 2018년형 밴드형 기저귀 2종도 출시해 소비자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최병민 회장

깨끗한나라는 지난 4월 충북 음성군에 기저귀 신설비 공장을 완공해 국내 최초로 차별화된 팬티 기저귀 설비를 도입했다. 신설비 공장은 폐기물 배출을 최소화하는 친환경 생산 시스템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국내 최초로 폐기물을 알약 형태로 압축 배출하는 신기술을 적용해 폐기물 부피를 획기적으로 줄이고 관리하기 쉽게 했다. 생산 시설과 자재, 물류 공간을 완전히 분리하고, 온도 및 습도를 자동 조절해 제품에 이물질이 섞여 들어가는 것을 철저하게 방지했다.

최근엔 비데 대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화장실용 물티슈 ‘닥터비데’를 출시했다. 미국과 유럽의 7단계 물 풀림성 가이드라인 테스트를 통과했다. 사용 후 간편하게 변기에 버릴 수 있다. 또한 성인용 기저귀 ‘봄날’, 식품 첨가물로 만든 유아용 물티슈 ‘비야비야’ 등을 선보이며 국내 토종 생활용품 기업으로서 위상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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