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코스피지수가 기관 투자자의 '사자'세 덕에 오르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5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36포인트(0.30%) 오른 2455.81를 기록 중이다. 이날 지수는 2450선에서 상승 출발했다.

간밤 미국 뉴욕 증시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 우려에 하락했다. 17일(현지시간)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54.95포인트(0.22%) 내린 24,713.98에 장을 마감했다. S&P500지수는 2.33포인트(0.09%) 하락한 2720.13, 나스닥 종합지수는 15.82포인트(0.21%) 밀린 7382.47에 거래를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이 장 중 순매수세로 돌아서 548억원 어치의 주식을 사들이는 중이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405억원과 252억원 어치를 파는 중이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와 비차익거래를 합해 60억원 매도 우위다.

업종별로는 의약품 종이목재 화학 유통업 제조업 증권 등이 상승하고 있다. 운수창고 기계 전기가스업 건설업 철강금속 보험 등은 내리는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주 중 삼성전자(42,700950 -2.18%)와 셀트리온(230,0001,000 0.44%) 삼성물산(104,0000 0.00%) 등이 강세다. 삼성바이오로직스(334,5000 0.00%)는 미국 바이오젠의 주식매수청구권(콜옵션)를 행사 소식에 4%대 뛰고 있다.

코스닥지수도 오르고 있다. 현재 코스닥은 7.60포인트(0.89%) 오른 863.22을 기록 중이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30억원과 409억원 어치 순매수 중이다. 개인은 516억원 어치 주식을 팔고 있다.

시총 상위 종목은 혼조세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0.70원(0.06%) 내린 108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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