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캠퍼스. / 사진=세종대 제공

세종대는 논문의 질 기반으로 세계대학 순위를 정하는 ‘2018 라이덴랭킹’에서 국내 대학 가운데 4위에 올랐다고 18일 밝혔다.

라이덴랭킹은 네덜란드 라이덴대가 ‘전체 논문 중 피인용수 상위 10% 논문 비율’을 기준으로 평가해 발표하는 대학 순위다. 여타 세계대학평가가 대학 평판도, 규모와 논문의 양적 요소를 고려하는 것과 달리 논문 피인용수를 지표로 삼아 대학의 연구능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
세종대는 공동저자 참여 논문까지 모두 집계하는 방식으로 분석한 결과 피인용수 상위 10% 논문 비율 9.3%로 국내 4위를 기록했다. 지난해보다 2계단 상승했다. 세종대는 세부 분야별로 국내 대학 중 △사회과학·인문학 1위 △생명과학·지구과학 5위 △자연과학·공학 6위 등의 성적을 냈다.

신구 세종대 총장은 “수년간 우수 교수진을 초빙하고 연구 지원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물”이라고 자평하며 “앞으로 글로벌 명문대에 들 수 있도록 더욱 많은 노력을 쏟겠다. 세종대를 연구뿐 아니라 교육 분야에서도 국내 최고 수준 대학으로 발전시키겠다”고 힘줘 말했다.

김봉구 한경닷컴 기자 kbk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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