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연구개발·제조생산 기업 코스메카코리아(40,1001,300 -3.14%)는 지난 1분기 5%의 매출 증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지난 연결기준 1분기 매출이 53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1% 증가했다고 18일 밝혔다. 다만 영업이익은 6억5000만원으로 86.6% 줄었다.

국내법인의 내수시장 매출이 1년 전보다 17.6% 성장했다. 온라인 고객사가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며 매출을 견인했고, 상대적으로 브랜드 로드샵이 차지하는 비중은 작아졌다.

1분기 매출 비중 고객사는 1위가 온라인 기업, 다음으로 홈쇼핑이 각각 차지했다.

중국법인은 춘제(春節·음력설)로 생산일수가 줄어들면서 매출이 83억원으로 7% 감소했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지난달 23일 잉글우드랩을 인수해 미국에 생산시설을 확보했다.

잉글우드랩은 뉴욕 인근 뉴저지 잉글우드와 토토와, 인천에 각각 공장을 갖고 있다. 생산능력은 미국 9000만개, 한국 1억1000만개이다.

코스메카코리아 또 충북 음성 본사 증축공사를 오는 7월 말 마무리하면 총생산능력이 3억1000만개로 2016년보다 3배 늘어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세 번째 중국법인 코스메카차이나의 핑후 공장 건설도 올해 하반기 마무리할 계획이다. 코스메카쑤저우와 코스메카포산의 각 공장을 합치면 중국 총생산능력은 2억4000만개로 지난해의 2배로 증가한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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