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코스피지수가 외국인투자자의 '사자'세 덕에 오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2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34포인트(0.34%) 오른 2456.79를 기록 중이다. 이날 지수는 2450선에서 상승 출발했다.

간밤 미국 뉴욕 증시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 우려에 하락했다. 17일(현지시간)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54.95포인트(0.22%) 내린 24,713.98에 장을 마감했다. S&P500지수는 2.33포인트(0.09%) 하락한 2720.13, 나스닥 종합지수는 15.82포인트(0.21%) 밀린 7382.47에 거래를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82억원 어치의 주식을 사들이는 중이다. 개인도 순매수 중이지만 물량이 크진 않다. 1억원 어치를 매수하고 있다. 기관은 97억원 어치를 파는 중이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와 비차익거래를 합해 185억원 매도 우위다.

업종별로는 의약품 종이목재 화학 유통업 제조업 증권 등이 상승하고 있다. 운수창고 기계 전기가스업 건설업 철강금속 보험 등은 내리는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주 중 삼성전자(47,450550 +1.17%)와 셀트리온(285,5003,000 -1.04%) 삼성물산(121,000500 +0.41%) 등이 강세다. 삼성바이오로직스(424,5001,000 +0.24%)는 미국 바이오젠의 주식매수청구권(콜옵션)를 행사 소식에 6%대 급등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도 오르고 있다. 현재 코스닥은 4.76포인트(0.56%) 오른 860.38을 기록 중이다.

코스닥시장에서 기관이 92억원 어치 순매수 중이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2억원과 84억원 어치 주식을 팔고 있다.

시총 상위 종목은 혼조세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10원(0.10%) 내린 1080.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증권 뉴스를 전합니다. anhw@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