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은 18일 테스나(24,600450 -1.80%)에 대해 전방산업 환경변화에 힘입어 2분기 사상 최대 실적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원을 유지했다.

김병기 연구원은 "1분기 매출액은 161억원, 영업이익 48억원으로 당사 추정치를 상회했다"며 "영업이익률이 30%에 달했는데 이는 창사 이래 최고치로 호실적은 시스템 반도체 산업 환경변화에 비롯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제품 다각화로 안정적 성장기반을 구축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AP 의존도가 크게 낮아진 가운데 스마트카드 IC, MCU, RF Chip 등으로 애플리케이션이 다각화하면서 안정적인 사업구조를 구축했다"며 "고객사가 웨이퍼 테스트 등 후공정 외주화 비중을 높여갈 것으로 보여 성장 모멘텀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판단했다.

2분기 사상최대 실적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1분기 역대 최고 수준의 실적을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설비가동률은 46%로, 추가적 설비투자 없이 외형을 확대할 수 있는 여지가 충분하다는 점을 시사한다"며 "테스트 외주 물량 확대로 가동률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2분기 매출액 173억원, 영업이익 54억원으로 사상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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