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프투자증권은 18일 신세계푸드(159,5003,500 +2.24%)에 대해 "본격적인 성장기에 진입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8만원에서 19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이 증권사 조미진 연구원은 "평창올림픽 효과로 지난 1분기 급식매출과 이익이 상승했다"며 "유통은 계란과 수입육 매입단가가 전년 대비 하락함에 따라 수익성이 향상됐다"고 설명했다.

신세계푸드는 지난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3179억원과 100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1.6%와 107.9% 증가했다.
조 연구원은 "급식단가 인상, 인력 효율화, 단축 근무제 등의 노력으로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이익 훼손 최소화가 가능할 전망"이라며 "식품제조의 성장을 통해 식자재유통의 저마진 구조 개선도 점차 이뤄질 것"으로 내다봤다.

노브랜드와 올반은 올해 전년 대비 각각 40% 이상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조 연구원은 전망했다. 스타벅스 향 베이커리와 이마트24 향 제품은 매장 수 증가에 따른 매출 상승세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평창올림픽 효과로 대형 사업장 수주가 1분기에 달성됐고, 실제 매출은 2분기부터 인식이 시작되기 때문에 향후 1분기 급식 실적 상승세는 이어질 전망"이라며 "외식사업은 프랜차이즈 확대를 통해 적자 규모를 줄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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