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코스피지수가 기관 투자자의 '사자' 공세 덕에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2.20포인트(0.50%) 오른 2460.65에 장을 마쳤다. 이날 지수는 2450선에서 상승 출발했다.

간밤 미국 뉴욕 증시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 우려에 하락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장 중 순매수세로 돌아서 1536억원 어치의 주식을 사들였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536억원과 411억원 어치를 팔았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와 비차익거래를 합해 181억원 매수 우위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 섬유의복 의약품 건설업 운송장비 유통업 화학 등이 상승했다. 은행 운수창고 서비스업 등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주 중 삼성전자(47,450550 +1.17%)와 SK하이닉스(87,9002,400 -2.66%) 셀트리온(285,5003,000 -1.04%) 삼성바이오로직스(424,5001,000 +0.24%) 삼성물산(121,000500 +0.41%) 등이 강세를 보였다. LG화학(332,5003,500 -1.04%) KB금융(53,900300 +0.56%) 한국전력(31,150300 +0.97%) 네이버(770,0005,000 +0.65%) 등은 떨어졌다.

코스닥지수는 1% 이상 큰 폭으로 뛰었다. 코스닥은 13.83포인트(1.62%) 오른 869.45에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077억원과 801억원 어치 순매수했다. 개인은 1855억원 어치 주식을 팔았다.

시총 상위 종목은 혼조세를 보였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3.60원(0.33%) 내린 1077.60원에 거래를 마쳤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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