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의 기반이 블록체인이 다양한 분야로 확산될 것이다."

한국블록체인콘텐츠협회 추진위원회가 18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에서 '모바일블록체인 기술과 콘텐츠 산업의융복합' 주제로 기술 세미나를 열었다.

산학계 인사, 블록체인 관련 기업 임직원 등 150여명이 참여한 이날 고진 한국모바일산업연합회 회장은 "블록체인은 콘텐츠융복합의 키워드로 삶을 윤택하게 하는 가장 중요한 개념"이라고 말했다.

이어 "인류는 선형이 아닌 계단식으로 발전했다. 새 분류로 '제 4차산업혁명'이 주목받고 있다. 과연 새 물결은 뭘까. 사람과 미래가 합쳐지는 '기술융합'이 빠질 수 없다. 스마트는 전화기인가. 통신과 전자제품이다. 10~20년 전에 없었던 IP TV기술은 모두 융합이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스마트시티혁신위원인 그는 "블록체인이 가장 중요한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AI(인공지능)과 블록체인은 의료기술 등에서 선진국과 후진국의 간극을 매울 수 있다"며 "융합시대 선점할 수 있는 기술인 블록체인을 이 협회가 업그레이드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세미나는 다양한주제의 기술 발표를 통해 블록체인 기술 기반으로 전개될 융복합콘텐츠 산업 전반의 변화와 비전을 제시했다.

총 2부로 진행된 세미나는 1부에서는 LG CNS 정운열 상무가 '블록체인 플랫폼 모나체인(Monachain)', 에드라코리아 서현철 CTO가 '에드라의 비전과 생태계', 플렉탈 김천일 대표가 '게이머의 플레이 데이터 토큰화'를 주제로 발표했다.

2부에서는 블록체인벤처스 김웅겸 대표가 '블록체인을 통한 게임화폐 생태계의 개선', K-STARLIVE 이희용 대표가 '3억 한류 팬덤과 함께 만드는 블록체인 생태계', 서울여대 김형종 교수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블록체인 기술개발 및 인력양성'을 주제로 발표했다.



박명기 한경닷컴 게임톡 기자 pnet21@gamet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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