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박유천 / 사진=텐아시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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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박유천과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 씨가 1년 여의 공개 열애에 마침표를 찍었다. 처음엔 ‘기사 내용은 모두 거짓’이라고 밝혔던 황 씨는 이후 “헤어졌으니까 그만들 좀 해주세요”라며 결별을 인정했다.

박유천과 황하나는 지난해 4월 교제 사실을 알리면서 뜨거운 관심을 얻었다. 같은 해 9월 결혼할 예정이었으나 예식이 계속해서 미뤄지면서 파혼설과 결별설이 여러차례 불거졌다.

박유천 측이 결별을 공식적으로 인정한 건 지난 15일이다.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날 “두 사람이 최근 연인 관계를 정리했다”며 “다른 부분은 사생활로 더 말할 수 없다. 양해 바란다”고 밝혔다.
황 씨의 주장은 달랐다. 그는 지인이 SNS 댓글로 위로하자 “기사 보지 마세요. 다 거짓말이라”며 기사 내용을 부인하는 뉘앙스의 답변을 남겨 궁금증을 자아냈다. 전날인 지난 14일에는 지인과 커플 데이트를 했다는 내용의 글을 올리기도 했다.

하지만 황 씨는 결국 결별 사실을 인정했다. 지난 16일 SNS 프로필 란에 “헤어졌으니까 그만들 좀 해주세요. 남일, 소설, 마녀사냥 완전 노관심이에요. 지금은 해명 안 할게요”라고 적었다.

박유천은 오는 6월 4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팬미팅을 열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연애와 결별에 대한 이야기를 꺼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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