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신소재(19,400800 +4.30%)가 신고가를 경신했다.

17일 오전 9시 29분 현재 코스모신소재는 전날보다 850원(5.50%) 오른 1만6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1만6750원까지 오르며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하나금융투자는 이날 코스모신소재에 대해 2분기부터 깜짝 놀랄 실적이 예상된다며 하지만 주가는 여전히 저평가 국면이라고 분석했다.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2만2500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김두현 연구원은 "코스모신소재의 1분기 실적은 매출액 1211억원, 영업이익 29억원으로 호실적을 기록했다"며 "매출액 증가 요인은 리튬코발트산화물(LCO) 생산능력 향상 및 고수익성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이형필름 생산량 증대에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코스모신소재의 2018년 매출액이 5693억원, 영업이익은 225억원으로 각각 전년보다 81.0%, 164.7% 증가할 전망"이라며 "2017년 연말 적자사업부인 절연필름 사업 철수와 악성재고 정리를 통해 소재사업부 가치가 더욱 부각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향후 니켈 코발트 망간(NCM) 설비 2배 이상 증설 요구 가능성 등 강한 증설 모멘텀과 실적 성장에 대한 기대감 대비 현 주가 수준은 여전히 저평가 국면"이라고 덧붙였다.

정형석 한경닷컴 기자 chs879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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