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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경제협력 관련 종목들이 급락 하루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17일 오전 9시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대한전선(1,88015 -0.79%)은 전날 대비 120원(6.80%) 오른 1885원을 기록 중이다. 조선선재(112,5001,500 -1.32%), 대원전선(2,6500 0.00%) 등이 5~6% 상승세이며 성신양회우(15,3003,500 ↑29.66%), 대원전선우(7,260440 +6.45%), 남선알미우(13,600600 -4.23%), 쌍용양회우(37,8001,100 +3.00%) 등 남북경협 관련 종목의 우선주들 역시 강세다.

범현대가의 현대로템(36,8001,700 +4.84%)은 5%, 현대제철(64,800200 +0.31%), 현대엘리베이(107,5003,500 +3.37%), 현대건설(70,0001,000 +1.45%) 등 도 1~2%대 오르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우정바이오(3,850330 -7.89%)가 13%, 에코마이스터(15,050150 -0.99%)가 7% 가량 상승세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전날 미국 증시는 양호한 산업생산과 북미 정상회담에 대한 기대감, 개별 기업 이슈에 힘입어 상승했다"며 한국 증시에서도 남북 경협주 등 대북 관련주들의 변화를 예상했다.

앞서 세라 허커비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16일(현지시간) '선 핵포기 후 보상'이라는 이른바 '리비아식' 비핵화에 북한이 반발하는 것과 관련해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강조하는 리비아식 비핵화가 미국이 사용하는 모델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북핵 협상에서 이미 짜여진 틀이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김소현 한경닷컴 기자 ks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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