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분기 사상최대 실적을 기록한 인텔리안테크(13,550300 -2.17%)가 상승 중이다.

16일 오전 11시30분 현재 인텔리안테크는 전날보다 500원(3.46%) 오른 1만4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인텔리안테크는 지난 1분기 매출 259억원, 영업이익 20억원, 순이익 19억원을 달성해 회사 설립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전날 밝혔다.

회사는 "1분기 매출은 해상용 위성통신 안테나 부문의 꾸준한 성장으로 인해 전년동기 대비 무려 74%나 늘었다"며 "통상 1분기가 연중 전방 시장 수요가 가장 낮은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이번 1분기에는 8%의 견조한 영업이익율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회사의 부채비율은 전분기 대비 2%포인트 낮아진 67%, 유동비율은 38%포인트 증가한 265%를 기록했다.

오인재 인텔리안테크 재무담당 상무는 "현재 글로벌 주요 거래처 매출이 꾸준한 증가를 보이고 있다"며 "주요 위성통신 사업자 및 고객사들의 위성 데이터 통신 안테나(VSAT) 매출 비중이 확대되면서 올 한 해도 전년보다 꾸준한 매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성상엽 인텔리안테크 대표는 "글로벌 선박 경기의 정상화 기조와 위성 데이터 통신 안테나의 보급률 증가로 인해 올 한 해는 긍정적인 매출 흐름을 이어 갈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크루즈 시장의 성장과 오일·가스 관련 선박 등 전방시장의 호조로 인해 회사의 매출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소현 한경닷컴 기자 ks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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