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스탬프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원투씨엠은 싱가포르 국영기업인 NTCU와 제휴를 맺고 싱가포르 시장에 자사의 기술을 적용한 마케팅 서비스를 오는 25일부터 시작한다.

원투씨엠은 이른바 ‘폰에 찍는 도장(제품명: 에코스 스탬프)’이란 기술로 알려진 스타트업이다. 싱가포르를 비롯한 미국, 일본, 대만, 중국 등 19개국에서 모바일 스탬프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원투씨엠의 에코스스탬프(왼쪽)와 NTCU의 플러스 앱(오른쪽)

NTCU는 싱가포르 내 3000여 개 상점에 로열티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NTCU는 자체 스마트폰 앱(응용프로그램)인 ‘플러스’로 스마트 스탬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원투씨엠의 해외법인인 원투씨엠글로벌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질 모하바트라 NTCU 대표는 “싱가포르는 정부 차원에서 혁신 기술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며 “원투씨엠과 협력한 서비스는 혁신 기술 도입의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차재영 원투씨엠글로벌 이사는 “NTCU와 협력을 발판으로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태웅 기자 btu10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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