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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경제협력 관련 종목들이 북한의 남북고위급회담 중단 통보에 줄줄이 급락하고 있다.

16일 오전 9시1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성신양회(8,150290 -3.44%)는 전날 대비 1600원(11.11%) 내린 1만2800원을 기록 중이다. 국보는 전일 대비 14.53% 내렸으며 알루코(3,41050 -1.45%), 선도전기(4,210105 -2.43%), 대한제강(7,310150 -2.01%), 부산산업(137,0006,000 +4.58%) 등이 줄줄이 내리고 있다.

범현대가의 현대로템(23,9500 0.00%), 현대엘리베이(77,100900 -1.15%), 현대제철(48,300900 +1.90%), 현대건설(52,000600 +1.17%) 등도 4~11%대 하락세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고려시멘트(3,020105 -3.36%), 유에스티(7,530550 -6.81%), 자연과환경(1,76560 -3.29%), 우원개발(4,07520 -0.49%), 푸른기술(13,800350 +2.60%) 등이 10% 넘게 하락하고 있다.

북한 관영매체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우리는 남조선에 무분별한 북침전쟁 소동과 대결 난동이 벌어지는 험악한 정세 하에서 16일로 예견된 북남고위급회담을 중지하는 조치를 취하지 않을 수 없게 됐다"며 "남조선 당국은 미국과 함께 남조선 전역에서 우리에 대한 공중 선제타격과 제공권 장악을 목적으로 대규모의 '2018 맥스선더' 연합공중전투 훈련을 벌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헤더 나워트 미국 국무부 대변인은 북한 측으로부터 입장 변화에 대한 내용을 통보받은 적이 없으며 북미 정상회담 계획을 계속해서 진행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김소현 한경닷컴 기자 ks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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