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은 이달 전남 여수 웅천지구에서 ‘여수 웅천 꿈에그린 더 테라스’의 상업시설을 분양할 예정이다. 여수 웅천지구에서 처음 들어서는 테라스하우스 단지 내 상업시설이다.

여수 웅천 꿈에그린 더 테라스의 상업시설은 여수시 웅천동 이순신공원 앞에 들어선다. 110m 길이의 유럽풍 스트리트형 상가로 설계된다. 연면적 1347㎡, 총 25실 규모로 조성된다. 점포 규모는 전용면적 30~40㎡ 소형 타입 위주로 공급된다. 이 상업시설은 서울 여의도공원의 1.5배 규모인 이순신공원(36만㎡)과 맞닿아 있다. 웅천마리나항만(이순신마리나), 해변문화공원, 웅천친수공원 등도 가까워 주변 환경이 쾌적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교통 환경도 좋다. 단지 인근에 여서로와 신월로가 있어 여수 도심권까지 차량으로 15분 내외면 닿을 수 있다. 고속철도(KTX) 여천역, 여수 종합버스터미널 등 대중교통시설도 멀지 않다. 웅천~소호 해상교량(2021년 준공 예정)이 들어서면 주변 교통 여건이 더 개선될 전망이다. 배후 수요도 많은 편이다. ‘여수 웅천 꿈에그린 더 테라스’ 452가구와 ‘여수 웅천 꿈에그린’ 1969가구를 확보했다. 모든 점포가 1층에 들어서는 데다 대로변과 맞닿아 있어 웅천지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이 상업시설은 기존 생활 편의시설뿐만 아니라 친환경 단지 특성상 유기농 식료품점, 꽃 가게, 아웃도어 의류 매장, 애견숍 등이 입점하면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화건설은 웅천지구에서 높은 브랜드 인지도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4월 말 계약을 진행한 ‘여수 웅천 디 아일랜드 스퀘어’ 상업시설 72실은 당일 모두 완판(완전판매)됐다. 앞서 분양한 ‘여수 웅천 꿈에그린’ ‘여수 웅천 디 아일랜드’ 등도 짧은 기간에 계약을 마쳤다.

이명휘 한화건설 소장은 “웅천지구는 여수를 대표하는 해양 관광도시로 개발돼 미래 가치가 매우 높은 지역”이라며 “상업시설은 소형 위주 점포로 구성돼 상대적으로 구매 부담이 작아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보관은 여수시 웅천동 1499에 있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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